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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마인드셋

나는 왜 사업을 시작하는가, 계속되는 도전.

by 봉월리 2023. 7. 30.

첫번째 도전과 두번째 도전. 두번째가 더 쉽다. 

 

이 블로그는 나의 2번째 블로그이다. 첫번째 블로그는 네이버로 시작을 했지만 최적화에 실패하여 죽은 블로그나 다름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나의 20대가 온전히 기록되어 있다. 수많은 여행의 기록과 일상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https://blog.naver.com/bongwally

 

세계를 누비는 봉월리의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월리를 찾아라, 봉월리입니다! KAIST IMBA 꾸준함은 모든걸 이긴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경제적 자유를 이뤄 멋진 아빠가 되는게 꿈 여행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글을 씁니다. 바퀴가 달

blog.naver.com

 

두번째 블로그는 티스토리에서 시작한다. 하루에 30분씩 글을 쓸 예정이고, MBA에서 배우는 경영적 이론과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느끼는 생각과 감정들을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1년반 글이 쌓이면 출판을 할 수 있는 정도의 퀄리티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첫번째 창업기업에서는 코파운더이자 COO로 일했다. 미션과 비전이 명확한 회사였지만, 대표로 일하는 것과 임원으로 일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기업의 오너이자 대표를 하겠다는 건, 그만큼 많은 책임과 의사결정 권한을 갖겠다는 의지와 같다. 

 

GTP에 물어보니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지분과 의사결정이 조직 내에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주도권을 가지고 팀을 이끄려면 대표를 해야한다. 그만큼 큰 책임도 따른다. 실제로 이것보다 더 큰 차이가 있다. 

 

대표로 일하는 것과 임원으로 일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직책과 권한:
  • 대표: 회사를 대표하는 최고 경영자로서 조직 전반의 책임과 권한을 갖습니다. 전략 수립과 비전 제시,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합니다.
  • 임원: 대표를 포함하여 조직 내의 상위 경영진으로서 특정 부서나 업무를 책임지며, 경영 전반에 관여합니다.
  1. 책임 범위:
  • 대표: 회사의 성과와 발전에 대한 최종 책임이 있으며, 이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입니다.
  • 임원: 담당하는 부서나 업무의 성과에 대한 책임을 갖습니다.
  1. 의사소통:
  • 대표: 내부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기업 이미지를 대변하고, 비전과 목표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 임원: 주로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며, 대표가 설정한 방향에 따라 목표를 수행합니다.
  1. 비전과 전략 수립:
  • 대표: 회사의 비전과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합니다.
  • 임원: 대표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여 자신이 속한 부서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합니다.
  1. 회사 대표로서의 역할:
  • 대표: 회사와 사람들을 대표하며, 외부와의 파트너십과 협력 관계를 구축합니다.
  • 임원: 자신이 담당한 부서의 업무와 성과를 대표하여 회사의 목표를 달성합니다.
  1. 경영 방향 결정:
  • 대표: 경영 방향과 전략적인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 임원: 대표가 제시한 경영 방향과 전략을 자신의 업무에 맞게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1. 인사 관리:
  • 대표: 최고경영자로서, 중요한 인사 결정에 참여하거나 이를 최종 결정합니다.
  • 임원: 자신이 속한 부서의 인력 관리와 조직 구성에 관여하며, 중요 인사 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1. 보고 및 리더십:
  • 대표: 이사회 및 주주 등을 대상으로 회사의 성과와 상태를 보고하고, 조직을 리더십으로 이끕니다.
  • 임원: 자신의 부서 성과를 상위 경영진과 대표에게 보고하며, 부서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대표와 임원의 업무 영역과 책임을 구분짓는데 도움이 됩니다. 각 직책은 서로 보완하며 조직 전체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협업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 현대판 노예. 월급에서 벗어나자.

 

정년까지 일하면 주어지는 급여의 총량은 정해져있다. 

다만 인간의 수명이 앞으로 100세라고 가정하면,  60세 정년 이후 남은 40년은 1년에 5천만원씩 소비한다고 가정해도 최소 20억이 필요한 셈이다. 그 전까지 하류노인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부지런히 생산수단을 갖추거나,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여 버핏이 말하는 "내가 잠든 동안에도 돈을 벌어줄 수단"을 찾아야 한다. 

 

월급쟁이로 남지 않으려면 가장 빠르게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방법이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솔루션을 찾는 임시 조직이다. J커브를 그리는 조직이건,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좀비 기업이건 기업의 형태를 갖추고 그 조직을 대표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님 중 아빠는 여러 자영업을 시도했지만 성공모델이 없었고, 엄마는 평생 은행에 다니시다가 서울에 집한채를 마련한 소시민이다. 하지만 월급 외에는 소득 파이프라인이 없기 때문에 60이 넘은 나이신데도 아직도 소일거리를 하셔야 한다.

 

장인장모님도 꽤 장사가 잘되는 가게 (자영업)을 운영하셨지만 매각 이후 계속된 부동산 투자 실패로 인해 지금도 일을 하셔야 한다. 

물론 국민연금이 나오는 나라이지만, 개인연금이나 별도의 투자수익이 없다면 노년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한다는게 현실로 와닿았다.

자식세대가 부모를 부양하던 시대는 끝났다. 각자의 가정이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업을 해서 내가 은퇴하더라도 돈을 벌어다주는 구조를 짜야겠다고 결심했다.

 

커리어 8년차, 공동창업 경험 1회, 그리고 MBA에 와서 한 학기 동안 무엇을 배웠나 깊은 생각을 했고, 창업에세이라는 글로도 정리했다. 

7월말의 이 생각정리로 MBA에 온 이유가 명확해졌다. 

 

다음 글은 내가 왜 소셜벤처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에세이를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