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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데이터 바우처 사업 접수기간 (~3월 14일 18:00 까지)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데이터의 생산, 활용, 가공을 촉진하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며, 매년 신청을 받아 기업들에게 데이터 구매 및 가공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2025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관 접수는 3월 14일 18:00까지 입니다. https://kdata.or.kr/pms/index.do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 kdata.or.kr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으로, 기업의 의사결정, 서비스 개선, 신사업 창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 2025. 3. 13.
투자 의존 스타트업 창업자는 제3의 취업 상태다. 작마클 이상훈 1. 요즘 창업 생태계를 보면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뉘는 듯 하다. 하나는 일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 1인기업 등이고, 또 하나는 스타트업이다.2. 창업이란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고, 창업을 하는 이유는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다. 다시 말하면 돈 부자, 시간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다. 여러번 강조하지만, 예전의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부자는 돈 버는 시스템을 가진 사람이다.3. 그런데 지금 창업하는 분들 중, 특히 스타트업 분야는 부자에 대한 개념이 여전히 예전의 개념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가지겠다는 사람보다는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팔겠다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4. 다시 말하면, 회사를 잘 만들어서 엑싯(Exit)을 하는 것이 목표인 분.. 2025. 3. 12.
제조업 스타트업을 위한 수도권 공업단지 찾는 법 제조업 스타트업이 외주업체를 찾거나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려면 공업단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도권에는 다양한 산업단지가 분포되어 있으며, 업종별로 적합한 지역이 다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경기도 주요 공업단지1.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산, 시흥)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중 하나자동차 부품, 금속가공, 기계 제조업체 다수 입주중소 제조업체가 많아 소량 생산이나 시제품 제작에 용이2.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흥, 안산 인근)반월단지와 연결된 지역으로, 정밀 가공·기계 부품 제작업체 다수금속가공, 전자부품 제조업체 밀집3. 김포학운산업단지 (김포)물류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 내 유통·제조 스타트업에 적합기계·전자·식품·화학 관련 업체 밀집4. 용인·이천 반도체 클러스터반도체 관련 제조업체 .. 2025. 3. 10.
스타트업 대표라면 꼭 알아야 할 외주 계약 체크리스트 스타트업을 운영하거나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외주용역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 법적 분쟁, 품질 문제, 예산 낭비 등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주업체 선정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며, 이에 대한 몇 가지 핵심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1.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외주 용역을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계약서에 책임 소재가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문제 해결이 어려워지고 기업이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작업 범위(SOW, Scope of Work): 어떤 작업을 수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명시납품 일정: 중간 점검 일정과.. 2025. 3. 10.
1억 원 규모 정부지원 사업 수혜시, 현금 2,500만 원이 필요한 이유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1억 원을 지원받더라도, 창업기업에서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이는 단순히 사업비를 지원받는 것이 아니라, 기업도 함께 사업을 해나간다는 의미를 가집니다.따라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현금을 준비해야 하며, 이때 필요한 현금은 보통 자부담금과 부가가치세 항목으로 나뉩니다.   부가세 (약 1,000만 원)정부지원사업의 지원금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정부에서 지급하는 금액은 순수한 사업비이며, 기업은 이에 대한 부가세를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사업비로 1억 원을 지원받는 경우, 부가세 10%에 해당하는 1,000만 원은 기업이 직접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사업 수행 후 비용 정산 시 부가세를 준비하지 못하면, 기업의 자금 .. 2025. 3. 10.
스타트업, 기술개발이 먼저일까? 세일즈가 먼저일까? 1. 기술개발이 먼저다.많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완성도 높은 기술과 차별화된 솔루션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Proof of Concept(POC): 최소 기능 제품(MVP)을 개발해 실제 시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기술적 차별화: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기술적 요소를 확보해야 합니다.특허 및 보호 전략: 기술이 핵심 자산이라면 지적 재산권을 확보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유지해야 합니다.그러나 기술개발에만 집중하다 보면 실제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과 전혀 다른 제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세일즈가 먼저다.기술이 아무리 훌륭해도 고객이 구매하지 않는다면 사업이 지속될 수 없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기 위.. 2025. 3. 10.